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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접질렸을때 병원에 꼭 가야할까요?

 

발목 염좌는 발목 접질렸을 때 혹은 삐끗했을 때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 입어 발생합니다.

발목 염좌는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라 발목을 접질렸을때 병원에 가지않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치료받으시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증세가 가볍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발목염좌라고 하여도 초기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을 경우 작은 충격에 의해서 쉽게 발목 염좌가 발생하는 만성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일 때 소리가 난다거나 발목의 불편함으로 절뚝거릴 수 있습니다.

 

발목 접질렸을때 병원에 꼭 가야할까?

복숭아 주변으로 통증이 나타나거나 부종, 멍 증상이 나타난 경우 정밀검사를 통해 발목 인대에 파열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발목 염좌의 경우 인대가 손상된 정도에 따라서 1단계에서 3단계까지 나뉩니다.

발목 인대가 찢어지진 않았으나 살짝 느슨해진 상태의 경미한 염좌라면 1도. 심한 통증과 부종이 발생하면서 발목 인대가 부분 파열된 경우를 2도. 그리고 발목 인대가 완전히 끊어져서 고정을 하거나 수술이 필요한 상태의 경우를 3도 염좌라고 합니다.

 

1도 염좌는 휴식과 찜질 그리고 압박 등으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발목 인대의 일부분이 찢어진 2도 염좌는 깁스 및 보조기 착용, 주사 요법,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인 치료를 적용하여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체외충격파 치료의 경우 충격파를 인체에 전달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통증 신경 물질을 줄이고 인대와 뼈 주변 조직을 자극해 재생하고 촉진하는 치료법으로 혈액순환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수개월간의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혹은 발목 인대 파열이 심한 경우라면

파열 부위를 봉합하거나 재건하는 수술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수술 후에는 발목 관절이 경직되지 않도록 재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손실된 근력을 다시 강화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재활을 소홀히 하게 되면 재파열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잘못된 재활을 할 경우 발목 관절에 강직이 생길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발목 접질렸을때 병원에 바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안니라면 응급 처지를 하셔야 합니다.

발목을 접질린 발을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환부의 부기와 열을 내리기 위해서 냉찜질을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부종을 낮추기 위해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압박하여 붕대를 감아 놓고 잠을 잘 때는 심장의 위치보다 자친 발목을 높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발목 근력을 운동을 통해 키우는 것이 발목 인대 파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이나 등상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발목을 보호해주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