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이 대표적이고 그 외에도
반복적인 동작과 과도한 운동 등에 의하여 무릎 손상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이나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서있으면 무릎 주위의 근육과 힘줄, 인대 등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서
이로 인하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무릎 통증 찜질방법
이러한 무릎 통증이 생겼을 때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고 집에서 비교적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찜질'입니다.
찜질은 상황별로 온찜질을 하거나 냉찜질을 해야 하는데
어떨 때 온찜질을 하고 냉찜질을 해야 하는지 무릎 통증 찜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무릎에서 열이나고 부종이 있을 경우 냉찜질이 효과적입니다.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차가운 기운으로 열감, 염증, 부종을 가라 앉혀주기 때문에 주로 등산을 하신다거나
뛰다가 삐끗하는 경우, 타박이 있을 경우 냉찜질을 시행합니다.
냉찜질 방법 얼음주머니나 아이스팩으로 열감이 느껴지는 부위를 감싸는 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보통 20~30분 정도가 적당하며 장시간 사용에는 동상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무릎이 뻣뻣해져 경직되고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는 온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주로 만성적인 통증이 있을 때 사용하는데 온찜질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가 잘 흐르도록하며
손상된 조직에 영향을 공급하여 회복을 도우며 근육의 경련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온찜질 방법 염증부위에 따뜻한 물에 적셔 전자렌지에 데운 수건이나 팩을 가져다 10~20분간 찜질을 해주면 됩니다.
높은 온도나 장시간할 경우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전신을 따뜻하게 해주는 반신욕과 족욕도 좋습니다.
그러나 무릎 아플때 찜질방법으로 모든 걸 해결해준다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상처가 있거나 감각이 떨어진 경우 그리고 체내에 금속이 삽입되어 있는 경우나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온찜질과
냉찜질 모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황에 맞는 무릎 통증 찜질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기 때문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오히려 찜질을 해서
더 심해진다면 꼭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관절염은 생활습관 개선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병의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습도 때문에 이를 조절하려고 냉방을 유지하는데 이는 관절염 통증을 더욱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무릎에 직접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무릎에 담요를 덮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 무릎이 아프다고 무릎을 안 쓰는 분들이 계신대 운동을 피하시는 것보다 무릎에 부담이 덜 가는 스트레칭과 수영 및 평지에서 가볍게 자전거 타기 등 시도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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