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은 사람의 신체 전반에 걸쳐 질환과 이상 여부를 살펴보기 위한 검사들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중에서도 국가 암 검진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검진으로 진행되며
특히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에는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적입니다. 국가 암 검진의 종류와 대상, 주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5대 암 검진 안내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연령과 성별에 따라 검진 종류가 다릅니다.
암종류 | 대상 | 검사주기 | 방법 |
위암 | 만 40세 이상 | 2년 주기 | 위내시경, 위장조영검사 |
대장암 | 만 50세 이상 | 1년 주기 | 분변 잠혈검사 *이상 반응 시 대장 내시경 |
간암 |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 6개월 주기 | 간 초음파, 알파태아단백 검사 |
유방암 | 여자 만 40세 이상 | 2년 주기 | 유방촬영 검사 |
자궁경부암 | 여자 만 20세 이상 | 2년 주기 | 자궁경부세포진 검사 |
위암은 국내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종입니다. 만 40세 이상은 2년에 한 번 이상 검진받는 것이 권고되며 국가 암검진을 이용하면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의 경우 전날부터 금식을 해야 하며 입과 식도를 통하여 내시경 카메라를 투입하는 과정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될 수 있어 수면내시경을 많이 하십니다.
대장암 만 50세 이상에게 권고됩니다. 국가 암 검진을 이용한다면 만 50세부터 매년 분변 잠혈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분혈 잠혈검사는 채변통에 대변을 받아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였다가 검진기관에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잠혈 반응이 있을 경우에는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며 어려울 경우 대장 이중 조영검사를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분변 잠혈검사를 하지 않고 대장내시경과 대장 이중 조영검사를 원하시는 경우 검사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셔야 합니다.
간암은 폐암과 같이 고위험군 국가검진 대상입니다.
B형 간염, C형 감염 또는 간경변증 환자 중 만 40세 이상의 경우 6개월에 한 번씩 간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통해 혈청 알파 태아 단백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생률 1위로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유방촬영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대게 40세가 넘어야 무료검진 혜택이 주어지는 다른 암과 달리 20대부터 검진대상에 포함이 됩니다.
만 20세 여성이라면 2년마다 무료로 자궁경부 세포 검사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이라면 50세 전후로 폐경기를 맞이하는데 이때 호르몬의 변화로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추가로 골밀도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주기는 국민들의 평균을 고려하여 진행하기에 만일 개별적인 특이사항이 있을 경우 좀 더 이른 나이일지라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직계가족 중 암 질환 환자가 있다면 다른 사람보다 암 질환이 발병할 소지가 높아 미리 정기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암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부천 건강검진이 최선입니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고 생명까지 위태로워지는 위험한 병입니다.
평상시에 본인 건강에 관심을 갖고 이상 증상이 있는지 살피고 정기적으로 내과를 방문하여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부천 건강검진 디딤병원에서는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 간 초음파 검사, 유방암 검사, 자궁경부암 검진 등
각각 검진에 적합한 장비와 체계적인 검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단 일반검진, 종합검진, 직장인 검진, 위/대장 내시경까지 다양한 검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진 기간 예약 집중 등과 같은 사정에 따라서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확인 후 예약을 진행한 다음 검진을 하시길 바랍니다.
질환에 따라 대상이 상이하므로 자격확인이 필요합니다.
디딤병원은 부천역 1호선 4번 출구,
지하상가 7번 출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농협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